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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TMS 활동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2012.04.07 IT업계 M&A, 포식자인가, 시너지인가

 

M&A 이 녀석 때문에 우리 큐시즘 여러분들의 한 주가 고생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M&A라는 녀석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건 회원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게다가 기업 사례까지 섞어보니 이 녀석이 과연 덩치만 큰 괴물이 되는 건지 아니면 모두를 안아주는 큰 형님같은 존재인지 아리송하기도 하고요.

각 팀은 IT업계 M&A사례를 자료로 준비해서 성공적인 M&A와 실패적인 M&A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셀런의 M&A를 예시로 들었는데요. 무리한 M&A가 결국 최악의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죠. 승자의 저주도 그와 같은 맥락같습니다.

이번 M&A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위 표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론에서 보여주었던 각 팀의 의견을 대표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토론모습을 보실까요?

성율이형의 날렵한 이동속도와 같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IT업계 M&A 사례를 토대로 서로간의 공방이 치열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되는 네이버 사례를 조금 더 집중있게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국내 포털 1위 네이버 답게 많은 부문을 운영하고 있지만 포식자라는 이름으로 신문기사에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식자라도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무섭게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기업 하나의 성장이 다수의 기업들이 쓰러진다는 점도 잊어선 안되죠. 이번 토론의 요점은 이거였다고 봅니다. 무리한 M&A 실패사례, 혼자만 사는 기업들이 아닌 동행하는 M&A를 이룩할 수 있냐는 점이였죠.

교육팀 남현주 양의 클라우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요즘엔 흔히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등 공짜인터넷용량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좋은 표현이 있다면 '구름'입니다. 구름처럼 언제나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자유롭게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주죠!

하지만 이렇게 좋은 클라우드서비스의 취약점은 '보안'입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기업 내부에서도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접근성도 높기때문에 좋겠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한순간에 날라가버린다는 점이죠. 차라리 하드디스크가 고장나거나 외장하드를 실수로 고장냈어도 복구를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는 인터넷자료라 복구가 쉽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IT교육이 끝나고 경영교육이 시작됬습니다. 이번에는 익숙하지만 생소한 '유통'분야였습니다. 사실 경영학과분들은 '유통'과목을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유통의 힘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유통은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광고하는 것도 아닌데 유통하나로 기업의 순이익이 확실히 달라질 수 있죠. 조금 쉽게 생각해보면 기차로 이 제품을 운반하느냐, 트럭으로 운반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텐데 기업입장에서는 더 적은 비용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죠. 이처럼 이런 효율적인 것만을 골라서 최대한의 비용절감을 누린다면 기업의 이익은 제품을 더 많이 팔지 않아도, 더 많이 홍보하지 않아도 올라갈 것 입니다.

이번주 각 조 발표자료 및 교육자료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3주차 토론_유통 교육(회원용).pptx

[IT트렌드]CLOUD_범용.pptx

각 조별자료 링크 1조 ~ 5조

각 조별자료 링크 6조 ~ 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