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USITMS 활동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2012.05. 19 자기계발포럼

 

 

오는 5월 19일,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이하 큐시즘)에서 2012 자기계발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2009년 학회 설립이후 2010,2011 이어서 3번째 자기계발보럼이였는데요. '시티 신문'에 기사로도 작성될 정도로 대학생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강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답니다.

또한 독취사 (취업커뮤니티)에서도 자기계발포럼을 메인공지사항에 띄움으로써 홍보가 활발히 진행되었는데요.
어떤 강연이 진행되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강연이 시작 전, 오프닝 영상으로 강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빛이 아닌 빚만 생긴다는 20대들의 어려움을 영상으로 만들었는데요. 강연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오프닝영상으로 감이 왔답니다.

첫번째 강연의 주인공이신 고영혁 Gonnector님이 강단에 올라와주셨습니다. 독특한 이력으로 청중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과학고와 서울대 공대를 다녔지만 자신에 대한 의문감이 들어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기위해서 서울대를 자퇴하고!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울대를 자퇴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을까요:D) 연세대 상경계로 다시 재입학하여 (서울대에서 보낸 시간때문에 6수생이라고 하시네요 :D)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생산적인 고민 이라는 타이틀로 나와주신 고영혁 님>

어릴 적 배웠던 벤다이어 그램을 통해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싶은 것' 세가지의 교집합을 찾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는 것 이였습니다. 단순히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들로 결론 짓지말고 하루종일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투자해보고, 또 다른날에는 '잘하는 것'에 투자해보고.. 이런 식으로 나온 것들의 교집합은 찾는 다면 정말 내가 가야할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두번째 강연의 주인공 '표삼수' 전 KT , 오라클 사장님 이십니다. 첫번째 강연은 자기계발의 방법론에 대해서 얘기 했다면 이번 강연은 본인의 커리어 과정을 통해서 자기계발이 '나는 어떻게 했다!' 라는 경험론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입장 전 포스트잇을 통해 연사분들에게 궁금한 질문을 적었는데요. 정말 많은 질문들을 답해주시고 가셨습니다! 특히 가장 성적이 낮았던 등수에 대한 질문에 '20등' 이였다고 하는 대답과 대학교 2학년 때 어떤 것을 하셨냐는 질문에 '캠핑을 자주 다녔다' 라는 예상 외에 답변들로 청중들을 재밌게 해주셨습니다! :D

IT이슈 2가지를 뽑아주셨는데요. 제 예상과 딱 맞게 '보안' 과 ' 빅데이터'를 얘기해주셨습니다. 큐시즘이 학회 초 얘기했던 부분과 일맥상통하네요 :D 

그리고 마지막 강연의 주인공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님을 모셨습니다. 거지체험도 하실 정도로 하고 싶은 것은 정말 다 해보는 '송정현'님은 세계 각지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고 그들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일을 하십니다.

미국에서 사업이라는 친구의 창업아이템도 획기적이였는데요. 포스트잇 + 화이트보드를 합쳐서 가지고 다니는 화이트보드를 만들어서 생산하는 아이템이였습니다. 매우 간단한 조합이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했다는 점. 분명 우리들도 너무 틀에 박혀있지 않은지 혹은 너무 의외 것만을 생각하려고만 하는게 아닌지에 대해 느껴보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강연을 준비한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학회원들과 한 컷을 찍으며 2012자기계발포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죠! 이제 곧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6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학회를 함께 만드실 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