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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TMS 활동/세션 일지

[큐시즘 22기 1차 세션(1)] 생각하는 디자인, Design Technology와 프로토타이핑 실습!

 

안녕하세요 큐밀리 여러분!!!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큐시즘 #22기

대외홍보팀원 전하민입니다!

 

22기 첫 교육 세션의 일지를 맡게 되어 너무 설레고 신나네요 (*´∀`*)ゞ

 

알차고 유익한 내용이었던 이번 세션!

열심히 쓸 테니 즐겁게 읽어주세요 ( •̀∀•́ )✧


 

이번 기수에서도 21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원을 분산하여 4개의 세션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이상민 교육자님 Hello DataScience World!

신재욱 교육자님 비즈니스 컨설팅 A - Z

이영현 교육자님 OpenSSL을 이용한 암호화 및 웹 모의 해킹

이규원 교육자님 Design Technology

 

(큐밀리에게 좋은 세션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기획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알찬 세션들 중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내용은

이규원 교육자님의 'Design Technology'입니다.

 

이번 세션은 Design Technology 이론

Adobe XD를 활용한 큐시즘 어플 프로토타입 실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01. Design Thinking

 

디자인 씽킹이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작업 방식을 이용하는 사고방식입니다.

 

 

디자인 씽킹은 크게 5가지 단계에 거쳐 이루어집니다.

 

사용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한 공감

문제점을 명확히 제시하기 위한 정의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밑 작업인 아이데이션

아이디어의 빠르게 실행해나가는 프로토타이핑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테스트

 

이러한 다섯 가지 단계는 일 방향으로 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서로 상호작용해나가며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 단순해 보이는 과정도,

직접 해보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겠죠?

 

그런 큐밀리를 위해 소개하는,

더 쉽고 체계적으로 아이데이션을 진행하기 위한 방법은 바로

AEIOU 관찰법입니다.

AEIOU 관찰법

 

AEIOU 관찰법이란,

 

Activities (활동)

Environment (환경)

Interaction (상호작용)

Objects (사물)

User (사용자)

 

의 약자로,

관찰 대상의 활동, 주변 환경, 사용하는 도구, 주변 인물 등을등을

관찰하며 대상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관찰법입니다.

 

이 관찰법은 학술제를 위한 조 모임에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숙지해두면 이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디자인 씽킹에는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인 씽킹은 왜 중요한 걸까요?

 

그것은 바로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새로운 가치와 니즈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핸드폰을 들고 다니며 전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기술이 발달하며 스마트폰 하나로 전화, 인터넷, 사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원하거나 필요로 할 가치,

즉, 소비자의 미충족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여

 

빈곤층을 위한 인큐베이터를 상용화하기도 했고,

대표적인 석유화학 기업인 엑슨모빌은 iT 컨설팅 기업 IBM과 협력하여

모바일 주유 서비스를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100일 만에 400만 고객을 돌파한 카카오뱅크또한

기존 은행 앱의 불편함을 디자인 씽킹을 통해 개선한 대표적인 국내 사례입니다.

 

이처럼 현업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 씽킹을 통해

우리 큐밀리들도 급변하는 시대를 주도하기를 바랍니다.

 

02. 디자인과 IT

 

이론 수업의 두 번째 파트는

디자인과 IT 분야의 융합 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웨어러블 무선 인슐린 펌프 Omnipod, 다양한 음을 낼 수 있는 전자악기 Seaboard, 똑똑한 자전거 후미등 see.sence icon

 

최근 여러 회사들은

사용자들의 다양화된 니즈를 충족시기키 위한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내어놓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 환자들을 위한 무선 인슐린 펌프,

피아노와 현악기의 소리를 동시에 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악기,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연결 후미등

등이 그 예시입니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의 형태와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계산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창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Computational Design,

비즈니스 적 성공을 위해 디자이너의 사고방식을 활용하는

Business Designer,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 자체를 디자인하는

UX Designer

 

와 같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거의 모든 창조적 분야에 디자인적 사고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한 개발자, 코딩이 가능한 디자이너들이 생겨나면서

개자이너, 디발자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기기도 했죠!

 

03. 프로토타이핑과 Adobe XD 실습

 

Design technology 세션의 마지막 순서는 바로

프로토타이핑의 이해와 XD 실습이었습니다.

 

 

프로토타이핑은 디자인 씽킹 단계를 설명하면서도 나온 개념인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실제 출시 전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프로토타입 제작을 통해

 

서비스의 플로우를 점검할 수 있고,

개발 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수 있답니다!

 

이처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은

현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에 대한 세부 소개가 끝난 후, 본격적인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이론을 탄탄히 다진 후 진행되는 실습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프로토타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더욱 진지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실습에서는 UIUX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협업도구인

Adobe XD를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기본 도형 만들기부터 반복부터 그리드, 프로토타입 등의 고급 기능까지

체계적이고 친절한 설명 덕에 XD를 처음 접하는 학회원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었답니다.

 

질문이 생겼을 때에도

규원 교육자님의 친절한 설명과 학회원들 간의 소통으로

모두가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의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결과물 영상을 공유하겠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제가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큐시즘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입니다.

 

 

이 모든 화면이 단 하루 만에 만들어졌다니, 놀랍지 않나요?

 

이처럼 프로토타입을 만들면, 단순히 말이나 스케치로 기능을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고 자세하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자세히 기능을 설명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직접 화면을 보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큐시즘의 첫 번째 세션 중 하나였던

Design Technology의 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기수의 첫 세션이자

제가 큐시즘과 함께하는 첫 세션이기도 했는데요,

정말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고,

교육자님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짐작되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앞으로의 세션들도 더욱 기대가 되네요! (。・ω・。)

 

 

그럼 포스팅 읽으면서 세션 내용 복습이 잘 되셨길 바라고,

다음 활동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