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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TV`: 세상과 소통하는 TV [참조 - 디지털타임즈]

2012 신성장산업 콘퍼런스에서는..

"TV가 단순히 정보를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강화되는 스마트TV로 변하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타임스 주최,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ETRI, 한국스마트TV산업협회, 문화일보, AM7 후원으로 열리는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스마트TV와 커넥티드 월드`에서 이같은 산업 기조가 업계와 정부정책 등을 통해 발표되었다.

스마트TV 산업은
방송사업자가 주도하는 사업모델방송사업자, TV제조사, 콘텐츠 사업자가 서로 경쟁하는 새로운 구도를 형성시키며 각 업체들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2012년 IT와 스마트TV산업 정책방향,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 하원규 박사가 `밀려오는 만물지능통신 신시대`,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 오승곤 과장이 `미래 IT 환경에 대응한 3대 신성장 IT융합 생태계 조성 방안` 등 정부차원에서 바라보는 스마트TV 시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였다.

* 제조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TV관련 생태계와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 콘텐츠 부문에서는 KT 올레TV본부 이석우 상무가 '스마트TV 대중화 시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
다음 김지현 이사가 '스마트TV 시대의 포탈 서비스 혁신'에 대해서 최근 스마트TV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스마트TV 환경에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권강현 전무와 LG전자 HE 사업본부 박홍희 팀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TV시장의 변화, 애플리케이션 마켓 전략 등 스마트TV 관련 생태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삼성전자 이효건 전무는 "조만간 더 똑똑한 스마트TV가 우리생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그 여파는 흑백TV에서 칼라TV시대로의 진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TV 부문에서 세계 1위 삼성전자, 세계 2위 LG전자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독특한 시장으로 전세계 TV, 콘텐츠 업계가 주시하고 있는 상황. 특히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초고속 인터넷망,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등을 통해 현재 고정식에서 이동식, 다화면(N스크린)으로 전환되고 있는 TV 부문에서 전세계 테스트마켓 역할을 톡톡히 한다.

디지털타임스는 매년 신성장산업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IT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해 왔으며,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TV 부문과 미래 콘텐츠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해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